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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킴 컴백, 가수 로이킴이 7년 만에 네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웨이크원 |
25일 오후 로이킴 네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로이킴은 “긴장이 없어지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열며 “공백기 동안 군대도 다녀왔다. 앨범 작업 열심히 하면서 콘서트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11월에 콘서트를 한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건데 4년 정도 됐다”라며 “노래는 잘할 수 있을까?라는 여러 가지 생각이 많다. 지금 생각하면 울컥할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로이킴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를 발매한다.
‘그리고’는 로이킴이 지난 2015년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북두칠성’ 이후 약 7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음악을 대하는 진실된 의지와 진솔한
타이틀곡 ‘괜찮을거야’는 각박하고 치열한 현실 속에서 자신을 위로하는 독백처럼 들리지만, 사실 우리 모두에게 다 괜찮을 거라고 강한 힘을 가진 말로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