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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아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들은 오는 30일 결혼을 아유미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냐고 물었다. 이에 아유미는 “프러포즈는 얼마 전에 받았다. 펑펑 울었다. 거의 통곡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눈치가 빠른 편인데 전혀 눈치를 못 챘다. 그날 축구 연습이 있어서 운동복을 입고 있었고, 머리도 안 감아서 냄새가 엄청 났다. 너무 이상한 상태에서 프러포즈를 받으니까 오히려 감동이 더 컸다”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예비 신랑이 집에 꽃을 깔고 포맨의 ‘베이비 베이비’ 노래
한편 아유미는 오는 30일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