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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지난 24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Op.22 Y-Waltz : in Minor)'를 발매한 가수 조유리가 출연했다.
조유리는 지난 7월부터 공개되고 있는 웹드라마 '미미쿠스'에서 오로시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했다.
한 청취자가 "종 치면 침 흘리는 개처럼 연습했다는 게 맞냐"고 질문하자 조유리는 "인터뷰 중에 한 말인데, 파블로프의 개라는 단어가 기억이 안 나서 그렇게 말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엄청 연습을 많이 했다"라며 "대본을 너무 많이 읽어서 다른 사람 대사까지 다 외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유리는 부산 출신으로 연기 도중 사투리가 나올까 걱정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내 주변에서 같이 연기한 동료 배우분들이 서울 사람이어서 리딩을 한 번 해보고, 혹시 지금까지 한 대사 중에 사투리가 있었는지 체크받고 들어갔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조유리의 싱글 2집 '오프스 넘버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