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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하트 이모티콘 외에 별다른 글은 작성하지 않았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은 터틀넥을 입은 흑백사진,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컬러 사진 등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처구니 없네", "실수는 한 번으로 족합니다", "리지 맞아요?", "복귀해서 좋습니다", "어딘가 달라진듯 몰라벌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지는 지난해 5월18일 오후 10시 12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10월 28일 열린 1심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양소은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리지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리지는 항소하지 않
이후 1년 6개월 만에 리지는 최근 활동 시작을 알렸다. 지난 24일 비케이이엔티는 리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지는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 유닛 오렌지캬라멜 등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해왔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리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