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오늘(25일) 결혼 후 첫 공식석상 나선다 [MK이슈]

↑ 공효진. 사진|스타투데이 DB

가수 케빈오(32)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공효진(42)이 오늘(25일)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공효진은 이날 오후 자신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 브랜드의 더현대서울 팝업 스토어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공효진은 3년 연속으로 해당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 중이다.
공효진과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공효진의 오랜 절친 정려원, 엄지원이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톱스타 공효진과 한국계 미국인 가수 케빈오 커플은 10살 차 국민 배우와 천재 싱어송라이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처음으로 알려진지 약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공효진은 미국 결혼식 후 지난 19일 오후 7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홀로 모습을 드러냈다. 당초 두 사람의 동반 귀국 가능성도 제시됐으나 남편 케빈오는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공효진은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을 위해 먼저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까지 예정된 촬영을 마친 공효진은 드라마 팀에 양해를 구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식을 올렸으며, 홀로 귀국해 곧바로 촬영장에 복귀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