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진 재능기부, 배우 유해진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선다. 사진=키이스트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가 한국 사무소 1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사진전 ‘MORE THAN A PICTURE’에서 유해진의 목소리를 담은 오디오 가이드를 특별 공개한다.
사진전
국경없는의사회의 오랜 후원자이기도 한 그는 2021년 11월 개최된 ‘국경없는영화제’ 개막작이자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40명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의 한국어 내레이션에도 참여한 바 있어 더욱 진정성을 더한다.
당시 영화가 한국에서 최초 공개되는 만큼 한국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강단 있는 목소리로 녹음에 참여해, 구호활동가들이 구호 현장에서 마주하는 개인적인 감정과 고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하며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한편 유해진은 오는 11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올빼미’에서 아들의 죽음으로 광기에 눈먼 왕 '인조'역으로 분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