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대표, 멤버 폭행설…소속사 측 “확인중”

↑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멤버가 소속사 대표 폭행설에 휩싸였다.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멤버가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SBS연예뉴스는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오메가엑스 멤버 폭행 목격담을 보도했다.

폭행을 목격했다고 밝힌 A씨는 “얘들아 우리 밖에서 시킨 거 우버 기다리고 있는데 애들 회사 대표님이 애들 때리는 거 봤어. 진짜로 손이 너무 떨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라는 글과 녹취를 올렸다.

오메가엑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알려진 여성이 멤버를 때리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것. A씨가 공개한 음성 녹음 파일 속 한 여성은 “야. 네가 뭔데”, “야. 일어나”라고 소리치는 소리와 폭행을 하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이와 관련 오메가엑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은 MBN스타에 “확인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데뷔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소속 11인조 보이그룹으로, ‘오디션 프로그램·기존 보이그룹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