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이성종이 출연작 <모자산책>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
이성종은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 9관에서 진행된 '모자산책' 시사회에 참석했다.
첫 영화 출연작인 '모자산책'에서 아들 역을 맡은 이성종은 펜션을 관리하는 엄마 역을 맡은 배우 윤예희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철부지의 면모를 고스란히 녹여낸 연기를 펼쳤다.
영화 '모자산책'은 펜션에서 사라진 고양이를 찾기 위해 펜션의 주인인 '엄마' 윤예희와 철없는 '아들' 이성종의 고군분투와 함께 고양이를 찾는 과정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성종은 이날 오후 3시부터 90분간 본 영화 시사에 참여한 뒤 30분간 관객과 만나며 첫 영화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 및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로 데뷔한 이성종은 '내꺼하자' '추격자' '남자가 사랑할때' 등의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아이돌 활동을 펼쳐나갔으며, 음악 활동 외에도 라디오 DJ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를 맡는 등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오다 올해에는 영화에도 도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