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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8인의 양보 없는 가창력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테리우스’ 안정환이 각별한 인연의 한 복면가수를 위해 흔쾌히 전화 연결에 응한다. 안정환에게 복면가수와의 인연을 묻자, “알게 된 지는 벌써 9년이 되어간다”라며 깊은 우정을 자랑하고, 국가대표 출신답게 막힘없이 시원시원한 힌트를 제공해 ‘힌트 요정’으로 거듭난다는 후문이다. 과연 안정환과의 ‘황금인맥’을 보유한 이 복면가수는 누구일 것인지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복면가왕’ 판정단 전문가 라인 윤상이 새로운 가왕의 탄생을 예고한다. 한 복면가수가 1라운드 듀엣곡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을 200% 선보여 판정단의 환호를 받는다. 무대를 유심히 지켜본 윤상은 “가왕이 바뀔 것 같다”라며 가왕 ‘총각김치’를 위협하는 가수가 등장했음을 예고한다. V.O.S 김경록 역시 “스피커가 터질 것 같은 파워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봤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과연 판정단의 극찬을 받은 이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또한 이 복면가수는 가왕전에 진출해 윤상의 예언대로 가왕 ‘총각김치’를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1라운드부터 ‘가왕급’ 복면가수가 탈락하는 대이변이 발생해 판정단을 안타깝게 한다. 한 복면가수가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해 복면을 벗고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 석에서는 놀라움 가득한 탄식이 터져 나온다. 조장혁은 “이분은 가왕
단 하나의 황금가면을 두고 펼쳐지는 노래 대결은 2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