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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배우 이창훈이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이창훈이 아내와 딸을 향한 과도한 ‘불안 증세’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창훈의 아내는 "남편이 조금이라도 연락이 안 되거나 같은 공간에 없으면 불안해 한다. 게다가 저와 딸에게 집착이 심하다. 한 번은 친정에 갔다가 왔는데 그날 휴대폰이 진동 모드였다. 1시간 정도 연락이 안 됐는데, 그날 난리가 났고, 집에 와 위치 추적 어플 설치를 했다. 약 6년 째 서로의 위치를 주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가면 서로 사진을 찍어서 보낸다. 인증샷처럼"며 "혼자 커피숍도 못 가고, 중고거래도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창훈은 "당시 아내가 운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도착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이러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채널A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