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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이하나, 임주환, 이태성이 신경전을 펼친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오랜 시간 찾고 있었던 삼촌 김명재(전노민 분)과 재회,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김태주는 김명재에게 배신당한 충격으로 쓰러지며 몰입도를 높였다.
21일(오늘)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이 9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 속 김태주, 이상준(임주환 분), 차윤호(이태성 분) 세 사람은 허름한 옥탑방 옥상에서 마주해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김태주는 이삿짐을 들고 당황한 채 앞을 응시하고 있다. 이상준은 분노가 담긴 눈빛을 드러내는가 하면, 차윤호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세 사람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김태주를 두고 이상준과 차윤호의 미묘한 신경전이 흘러 극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주가 이사한 허
제작진에 따르면 임주환이 이태성과 이하나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분노한 데에는 질투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