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박병은 "차은우 CG처럼 잘생겨 깜짝 놀라"

↑ 박병은-차은우 사진|유용석 기자

‘데시벨’ 박병은이 차은우의 외모를 칭찬했다.
2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데시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황인호 감독과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가 참석했다.
박병은은 “캐릭터상 혼자 연기하는게 많았다. 마주치는 장면들이 거의 없다. 독고다이 스타일로 다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은우도 오늘 태어나서 처음 뵀는데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 CG 같고, 더미 같다. 이렇게 잘생긴 사람 처음 보는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으로 11월 16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