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오늘(21일) 동갑내기 일반인 연인과 결혼

↑ 배우 성혁, 오늘 결혼. 사진I성혁 SNS

배우 성혁(39)이 품절남이 된다.
성혁은 21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 전 친구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해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성혁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 사진을 올리며 “제가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힘이 되어 함께 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예비신부는 아직도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는 친구 같은 사람"이라며 "지난 날들의 저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제 자신 스스로를 생각 할 수 있게 해주는 항상 힘이 되어 주는 그런 인연과 함께 걸어가보려 한다"고 깊은 애정을 보였다.
성혁은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왕꽃 선녀님'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드라마 '결혼해주세요',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KBS 1TV 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tvN 드라마 '화유기', OCN 드라마 '트랩', '구해줘2', SBS 드라마 '굿캐스팅' 등에 출연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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