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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기 참석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20일 오후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는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이 개최됐다.
이날 안성기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참석해 인사말을 낭독했다. 그는 얼굴이 약간 부은 채로,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안성기는 “먼저 우리 재단이 주최하는 열두 번째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 축제를 이름 그대로 아름답고 뜻깊게 자랑스럽고 빛나게 해준 다섯 개 부문 수상자 여러분,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기꺼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해준 예술 문화 분야와 각계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예술인상’은 한 해를 마감하며 돋보이는 활동과 업적을 남긴 각 분야의 대표 예술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이면서, 새롭게 맞이하는 새해를 앞두고 보람과 꿈을 나누는 따뜻한 축제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특히 과거 수상자들이 많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고 계신다. 우리 재단은 지난 한 해도 설립 목적에 어긋남이 없는 예술인재육성 및 지원사업을 착실하게 실행해왔다. 조금 전 사업 영상 보고서를 통해 소개드렸지만, 예술인자녀장학사업으로 436명에게 7억 3000 여 만 원을 지원하고 단편 영화 작가 98명에게 6억 720만 원을 사전 지원사업을 금년 하반기까지 수행해왔다. 한동안 남양주 영화종합촬영소가 문 닫으면서 중단했던 어린이체험교육사업도 올해 영화문화시설과 혜택이 비교적 적은 제주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 위원을 파견해 3박 4일 동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라고 말하며, 목이 메인 채로 재차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한편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안성기는 현재 혈액암 치료 중이며,
더불어 안성기는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