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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채드윅 보스만 사진| 영화 '블랙팬서' 스틸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제작진과 배우들이 블랙 팬서 역의 고(故) 채드윅 보스만을 향한 추모와 헌정, 존경의 마음을 전해 관객들에게 뭉클한 울림을 선사한다.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더욱 거대해진 이야기와 혁신적인 볼거리, 깊은 울림과 드라마까지 ‘블랙 팬서’ 시리즈의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과 배우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번 작품은 지난 2020년 우리 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추모와 헌정, 그의 유산을 이어가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져 뜨거운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연출을 맡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채드윅은 완벽한 파트너였다”고 추억했다. 이어 “그의 죽음은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이 깊은 영향을 끼쳤다. ‘와칸다’의 이야기를 계속하는 것만이 옳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가 남긴 선한 영향력과 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전해 많은 팬들의 코끝을 시리게 만들었다.
배우들도 “채드윅이 없는 ‘블랙 팬서’는 상상조차 하기가 어려웠지만 어떤 방법으로든 ‘블랙 팬서’를 계속 이어가고 싶었다”(레티티아 라이트), “이 영화는 다 함께 그를 추모하는 기회가 되었다”(안젤라 바셋), “‘와칸다’로 돌아와 동료 배우들과 재회했을 때 큰 감동이 밀려왔다. 그가 이 작품의 지속에 언제까지나 큰 의미로 남을 것임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루피타 뇽오)고 밝혀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