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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음악창작소 활동 사진=인천음악창작소 |
지난 9월에 시작되어 성황리에 마감된 음반제작지원사업, 라이브클럽지원, 소규모야외공연, 뮤직다큐멘터리제작지원, 영상콘텐츠제작지원 총 5개의 공모 사업을 시작으로 인천음악창작소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의 운영을 예고했다.
지역 사회에서의 시민들과 뮤지션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클래스의 개설이 많은 인천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뮤지션들에게 실전 노하우와 유용한 팁을 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가 신설됐다. 본 세션에서는 우리나라의 굴지의 테크니션 기타리스트 조필성이 뮤지션을 위한 1인 미디어 수업을 강의하고, 이승철 황제 밴드의 리더 기타리스트 박창곤이 레코딩과 라이브 사운드 테크닉 수업을 진행한다.
밴드 ‘빛과 소금’의 멤버이자 전설적인 노래 ‘비처럼 음악처럼’의 작곡가 뮤지션 박성식이 진행하는 발라드 작곡 클래스를 꾸렸다. 뮤지션이 직접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외에도 음악 산업 종사자들의 보컬 레코딩과 뮤지션의 마케팅 클래스가 예정됐다.
인천음악창작소는 뮤지션과 뮤지션 지망생뿐만 아닌 일반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황덕호, 김광현, 김학선 등 저명한 음악 평론가들이 진행하는 음악감상회가 대표적인 예이다.
인천 시민들은 본 음악감상회에서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법과
이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신설하고 운영하며 지역 음악 플랫폼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인천음악창작소는 인천 지역 사회에서의 필요성을 스스로 굳건히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