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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기우의 영화 '폭로' 캐스팅됐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이기우는 지난 2016년 ‘시간이탈자’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폭로’(감독 전선영)는 어린시절 친구였던 두 사람이 20년 만에 살인범과 경찰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최희서, 김민하, 박성준 등이 출연한다.
메가폰을 잡은 전선영 감독은 1997년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 촬영부로 활동을 시작해 2004 ‘조우’, 2006 ‘난년이’
한편 이기우는 지난 5월 말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조태훈 역으로 주목 받았다. 최근 드라마 ‘기적의 형제들’ 캐스팅 소식까지 연이어 알리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I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