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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은이-민경훈 사진|KBS |
‘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은이 민경훈이 정형돈을 200회 일등 공신으로 치켜세웠다.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수색로 루프탑에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세희 CP, 김진 PD와 방송인 송은이 김숙 김종국 민경훈이 참석했다. 정형돈은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송은이는 200회 일등 공신을 묻자 “정형돈이다. 오는 게스트들이 형돈이를 보기 위해 온다. 형돈이가 알게 모르게 완급조절을 잘해주고 헛소리도 했다가 중심을 잡아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숙은 정형돈과 민경훈을 언급하며 “민경훈이라고 생각한다. 경훈이가 우리 중에서는 막내인데 되게 시크하다. 민경훈이 막내 노릇을 한다. 본인이 어색하면서 춤도 춘다. 게스트 앞에서 춤추기가 쉽지 않다. 춤도 다 추고 문제도 재미있게 틀린다. 분위기를 많이 띄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은 “송은이 누나가 중심을 확실히 잘 지켜준다. 송은이 누나의 진행에 의지하고 중심을 맞춰서 했다. 은이 누나가 그런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민경훈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김종국 정형돈 민경훈이 게스트와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