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아티스탁게임’ 키코 만났다…대환장 수타쇼

↑ 이영지 ‘아티스탁게임’ 키코 라이브방송 출연

래퍼 이영지가 ‘아티스탁게임’ 키코와 만났다.

지난 3일 첫 방영된 엠넷 새로운 서바이벌 음악 경연 프로그램 ‘아티스탁게임 :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아티스탁 게임’은 48인의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참가하여 시청자들의 가상코인을 투자받아 주식거래 방식으로 본인의 주가를 높이는 새로운 방식의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를 통한 경연 뿐만 아니라 자신의 스타성을 입증하고 본인의 주가 상승을 위해 참가자들 각각 개인 라이브 방송을 운영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개인 라이브 방송에 래퍼 이영지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다.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tnN ‘뿅뿅 자구오락실’ 등 예능에서 절정의 예능감으로 큰 활약을 펼친 후 Mnet ‘쇼미 더 머니 11’에 참가한 이영지가 찾아간 이는 신인 가수 키코(Kik5o)다.

이영지와 키코는 지난 18일 라이브 방송에서 중화식 수타면을 만드는 콘텐츠로 라이브 방송 내내 보는 이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수타를 만드는 유쾌란 모습과 함께 이영지의 대표곡 ‘낮밤’을 함께 부르는 등 서로의 친밀함을 보여주었다.

아직 대중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키코(Kik5o)는 이영지와 한솥밥을 먹는 가수로 알려졌다. 방송이 끝난 후 이영지는 SNS를 통해 키코를 향한 응원을 전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키코는 ‘아티스탁 게임’ 첫 경연에서 백예린의 ‘0310’을 열창했다. 그는 11,500코인의 거래 시작가로 유저대표단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공동 3위로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3화에서는 키코 팀이 참가자들의 가장 적은 선택을 받아 결국 팀이 해체되었다. 48인의 1차 경연 무대를 모두 마치고 6인 팀 미션으로 두 번째 경연을 시작하는 ‘아티스탁 게임’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