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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블루필름웍스 |
영화 ‘악에 바쳐’ 측은 19일 “극장 개봉에 어려움이 생겨 다음 주 중 IPTV와 VOD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악에 바쳐’는 당초 10월 중 스크린 개봉 예정이었으나 마약, 성폭행 등 여러 논란들로 극장 개봉이 끝내 백지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악에 바쳐’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과 처음부터 잃을 게 없던 여자 ‘홍단’, 나락의 끝에서 서로의 삶을 마주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미국 라스베가스 아시안필름어워즈에서 최우수 남자연기상, 프랑스 BCIFF 각본상, 스웨덴 BIFF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 등을 받았다.
박유천은 재벌 기업의 사위이자 잘나가던 의사였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 역을 연기했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은퇴를 선
최근 국내 연예활동 재개를 위해서 전 소속사 라씨엘로로부터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받은 해브펀투게더(옛 예스페라)의 가처분을 취소해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기각돼 국내 복귀 시도가 무산되기도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