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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원. 사진ㅣ신시컴퍼니 |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마틸다' 프레스콜이 열렸다. 임하윤, 진연우, 최은영, 하신비, 최재림, 장지후, 방진의, 박혜미, 최정원, 강웅곤, 서만석, 차정현 등이 참석했다.
미세스 웜우드 역을 맡은 최정원은 마틸다 역을 맡은 네 명의 아역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네 명의 마틸다가 워낙 색깔이 다르다. 그래서 제가 반응하는게 매번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 기간 연습을 맞춘게 있는데도 무대 위에서 만나는 마틸다를 볼 때마다 마치 처음 보는 느낌처럼 다가온다. 어린 마틸다 덕분에 제가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자극
'마틸다'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아동문학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영국 작가 로알드 달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2018년 한국 초연 후 4년만에 다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내년 2월 26일까지 공연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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