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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한혜진이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사진="화밤" 방송 캡처 |
한혜진은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 보컬과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이날 ‘화요일은 가을밤이 좋아’ 특집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한혜진은 ‘서울의 밤’으로 포문을 열었고, 등장부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팔색조 디바의 ‘서울의 밤’으로 화요일 밤을 환하게 밝힌 한혜진은 오프닝 무대가 끝난 후 “가을이면 ‘갈색 추억’을 많이 생각하실 텐데 제가 살짝 ‘서울의 갈색 밤’으로 바꿨다”라며 센스 넘치는 선곡 이유를 밝혔다.
본격 1 대 1 매치에서 한혜진은 김태연의 선택을 받아 대결을 펼치게 됐고, 윤시내의 ‘DJ에게’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흥겨운 멜로디 위 매혹적인 보이스를 더한 한혜진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한혜진의 무대가 끝난 후 장민호는 “곡이 목소리랑 찰떡이다, 무대가 그냥 너무 멋있다”라며 감탄을 보냈고, 상대팀 김태연과 사이좋게 93점을 획득하며 기분 좋게 대결을 마무리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