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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소연 감독과 이혜리, 이준영, 이규한, 송덕호가 참석했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 분)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집사의 팀플레이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준영은 MBC에 2년만에 돌아온다. MC를 맡은 서인 아나운서는 이준영이 2018년 '이별이 떠났다', 2020년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 2년 주기로 MBC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준영 2년 주기설'이 있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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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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