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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지소연은 인스타그램에 "벌써 배가 이만치. '왜 이렇게 시간이 안 가지?'하며 생각했던 임신 초기와는 다르게 요즘은 시간에 발 달린 것처럼 엄청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문제는 뭐를 준비해야 할지 너무도 모르는 예비맘. 저 좀 도와주세요. 아이를 만날 준비를 위해 뭐부터 해야 할까요? 덤벙덤벙하는 저와는 달리 뱃속에서 열심히 꼬물거리는 우리 뽁뽁이 덕분에 그래도 요즘 교감하는 느낌으로 기분 좋아요"라고 출산 100일을 앞둔 예비맘의 고민과 설렘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볼록하게 나온 D라인 배에 손을 얹은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일단 태어나자마자 입힐 배냇저고리와 가습기", "일단 지금은 잠을 많이 자두세요",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엑셀로 정리된 거 많아요" 등의 댓글을 남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난임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 지난달 30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지소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