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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치기 탁 MC스나이퍼 저격, 배치기 탁이 신곡에서 MC 스나이퍼를 저격했다. 사진=DB |
탁은 “스무살 먹은 애들 데리고 영웅행세.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싸대기 날린 엄석대”라고 밝혔다.
이어 “조폭 똘마니 애들도 아니고 전체 삭발을 시켜. 안하던 사람에게 가위로 손가락을 잘라버린다며 갖다댔다가 상처가 났고, 그 피를 의리라고 했던 고집불통”이라며 “최자 형이 스나이퍼를 깠을 때 어떻게 너넨 열 받지 않을 수가 있냐라고 하며 졸지에 누굴 까야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나에게 배은망덕한 사람이냐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야기 해줄게”라며 “‘반갑습니다’로 부자가 됐을 거라고 했지만, 1집 망했다고 남은 게 없다며 뺨을 맞았다. 2집 때 명품재킷 하나 샀다고 ‘초심 잃지 말라’는 말을 듣고
또한 “하도 맞아서 내성이 생긴 건지, '형님 죄송해요', '내가 변했구나', '내가 잘할게요'라고 했다. 이젠 다 손절하고 싶다. 우린 그냥 돈줄이었나 싶다”라며 “눈물 찔끔 짜며 ‘죄송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배치기는 독자 회사를 차려 활동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