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돌 맞이한 딸 공개 "엄마 같은 엄마 될 수 있을까"

개그우먼 신보라가 돌을 맞은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신보라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몇 가지 일들로 엄마가 잠시 와주셨다. 엄마가 오시니 마음이 정말 편하다. 내 딸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 날이 올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 같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나도 엄만데.. 아직 멀었지 싶다"라며 "사랑한다 딸. 축복하고 또 축복해. 1년 동안 건강하게 커줘서 고마워"라고 돌을 맞이한 딸에게 축하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빵빵한 볼을 자랑하는 신보라 딸의 모습이 담겼다. 딸의 뒷모습, 딸의 작은 손을 맞잡은 신보라의 손 등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개그우먼 김영희는 "시간 참 빨라", 정경미는 "어머머 사랑이다. 축복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 역시 "애기 돌 축하해요", "1년 키우느라 고생했어요", "언제 이렇게 예쁜 딸을 낳았어요" 등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신보라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미국 뉴저지에서 신혼 생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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