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는 편하고, 누구는 불편하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애인 주차구역을 막고 있는 킥보드의 모습이 담겼다. 강원래는 킥보드 때문에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양심 불량인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자주 타고 애용하는데 장애인 주차장 주변에 놓으면 주차장 이용을 못 해서 피해 본다는 걸 생각 못했네요", "민폐네요" 등 다양한
강원래는 1996년 남성 듀오 클론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난’, ‘초련’, ‘사랑과 영혼’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2000년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불법 유턴한 차량에 충돌하는 사고를 당한 뒤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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