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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연출 황다원, 이예림, 김도향)(이하 ‘킬리만자로’)는 산에 진심인 청춘스타들의 로망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 제작진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윤은혜, 유이, 오마이걸 효정, 손호준이 출연한다. 등산을 즐기는 2030 청춘스타들로 구성된 만큼 색다른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킬리만자로’ 측이 18일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에는 호기롭게 해발 5895m인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등정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민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설레는 마음으로 탄자니아에 도착한 네 사람은 응고롱고로 사파리의 초원을 누비는 야생동물들과의 만남에 감탄을 쏟아낸데 이어, 탄자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마테루니 폭포에서 무사등반을 기원하고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5박 6일 대장정의 시작을 알려 관심을 모은다.
그러나 이내 극한의 고통을 호소하는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의 모습이 담겨 순탄치 않은 여정을 예감케 한다. 특히 윤은혜는 “나 숨이 안 쉬어져”라며 눈물을 쏟아내는가 하면 유이, 효정 또한 “나의 한계를 느꼈어”라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과언 네 사람이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아무나 허락하지 않는 그곳 ‘킬리만자로’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킬리만자로 원정대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의 씩씩한 자태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두에서 진두지휘를 하는 윤은혜를 필두로 유이, 효정, 손호준까지 킬리만자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품은 네 사람의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며, 대장정 동안 뿜어낼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이에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