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부친 폭행 논란 그 후 “유재석에 감동·아내 열혈 서포터”

↑ 박수홍. 사진 ㅣMBC

친형을 횡령 혐의로 고발한 방송인 박수홍이 절친 유재석에게 감동받았던 사연을 전한다.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에는 박수홍, 꽈추형(본명 홍성우), 양치승, 김용명이 출연해 ‘뿜뿜! 활력 오락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박수홍은 “수많은 지인들과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 특히 절친 유재석으로부터 크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박수홍은 아내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새신랑 박수홍은 결혼 생활이 어떠냐는 ‘라스’ MC들의 질문에 “아내가 열혈 서포터 역할을 하며 날 도와주고 있다”라며 미소 짓는다.
올해 53살이 된 박수홍은 요즘 눈에 띄는 신체 변화를 겪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최근 병원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아내와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연예계 미담 자판기 박수홍의 미담이 쏟아진다고 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날 박수홍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노래를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박수홍이 들려줄 노래가 무엇일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