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다은, 윤남기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남다리맥 결혼식 뒷 이야기+구독자 애칭 정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다은은 지난달 4일 올렸던 결혼식을 회상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완벽했다"며 "솔직히 또 하고 싶을 정도다. 오빠랑 나중에 파티처럼 (또 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각자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거다. 그런데 떨리더라"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또 딸 리은이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다은은 "리은이가 말이 느리다"면서 "언어 치료도 하고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선생님이 그냥 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똑똑하다고 하더라.
리은이는 언어 치료 덕인지 최근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했다고. 이다은은 "오빠가 (리은이를) 껴안고 막 울더라"며 감동적이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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