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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이세영 사진=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연출 이은진·극본 임의정·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김정호(이승기 분)와 김유리(이세영 분)가 최상의 멜로 몰입도와 200% 공감대를 선사, 12주 연속 월화극 1위 독주를 이어가며 2022년 하반기 최고의 ‘로코’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에서 김정호와 김유리는 박우진(김남희 분)의 스토커 사건을 겪으며 사랑과 집착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던 상황. 서로를 더욱 믿고, 믿음을 주기로 약속한 두 사람은 더욱 굳건해진 마음을 달콤한 침대 키스로 표현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이 열연한 ‘따뜻한 스킨십’ 장면에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김정호가 김유리를 뒤에서 안은 뒤 진심을 전하는 장면이다. 김정호는 부드러운 미소를 띠며 이야기를 꺼내고, 듣고 있던 김유리는 뭉클한 표정을 지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볼 꼬집기를 한 김정호와 볼을 꼬집히고도 환하게 웃는 김유리가 완벽한 연인 포스를 풍기며 관심을 모으는 것. 김유리가 감동한 김정호의 한마디는 무엇인지, 두 사람의 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이승기와 이세영은 ‘명화 같은 투샷’ 장면을 위해 멜로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열연을 펼쳐, 촬영 내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촬영에 앞서 대사를 맞춰보던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한 남다른 관점이 돋보이는 대사에 깊은 공감과 감탄을 터트렸던 터. 촬영에 돌입한 후 두 사람은 1회 1 설렘을 일으키는 ‘심쿵 유발자’다운 맹활약을 이어가며, 이대로
제작진은 “이 장면에서 ‘법사표’ 사랑법이 또 터진다. 대사에 주목해서 지켜보시면 더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17일 방송되는 13회에 흐뭇한 장면들이 꽉 들어찰 예정이다. 놓쳐 선 안될 ‘법대로 사랑하라’를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남겼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