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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김성주가 김용만의 모습에 폭소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일어나자마자 안정환에 "해루질을 하러 가자"며 섬 생활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면 뭐 해야 되냐. 커피부터 마셔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커피요? 빨리 불 먼저 피우세요"라고 시켰다. 그 말을 들은 김용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불 피워야 하냐"고 당황하기도. 김용만은 안정환이 시킨 대로 불을 피우기 시작했지만 커피가 섬에 커피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정형돈은 "용만이 형 아침부터 불 피우는 거야?"라고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