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현성은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SBS '꼬꼬무' 패널로 출연하며 '꼬꼬무 아저씨'로 불리고 있는 것에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날 DJ 박하선이 "제작진과 회의도 직접 한다고 들었다"고 하자, 장현성은 "'꼬꼬무' 같은 프로그램은 근현대사에 있었던 커다란 이슈를 재구성해서 전해드리는 프로그램이다. 이야기를 어떤 식으로 전달할지 논의하는 게 프로그램의 시작"이라고 답했다.
이어 "('꼬꼬무'는) 내게 상당히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들이 겪었던 안 좋은 일들, 그런 것들이 어떻게 하면 다시 벌어지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들에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가 뭐냐"는 질문에는 "화성 씨랜드 화재 사건이 너무 안타까웠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나도 헤드라인 보면 대충 무슨 이야기인지 아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가 아는 건 10분의 1도 안 되더라"고 덧붙였다.
장현성은 오는 19일 영화 '나를 죽여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선천적 지체장애를 가진 아들 현재와 유명 작가였지만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I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