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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N 로고. 사진|MLD엔터테인먼트 |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늘(17일)부터 T1419는 TFN이라는 팀명으로 새롭게 팬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서 글로벌 팬들로부터 그룹명 각인에 대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그룹명 변경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고 팀명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도 이러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기존 그룹명 T1419의 뜻 "Teenager Fourteen Nineteen"에 새로운 의미 "Try For New (새로움을 시도하다)"를 더해 TFN(티에프앤)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T1419는 매 앨범마다 확실한 메시지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대디양키, 말루마, 나티 나타샤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교류해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T1419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Premios Juventud 2
지난 7월에는 스페인어 신곡 '웬 더 선 고즈 다운'(When the sun goes dow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남미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지난 15, 16일 미국 LA에서 개최된 'KAMP LA 2022'에 참석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