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 사진=지앤지프로덕션 |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연출 박만영·극본 김인영·제작 지앤지프로덕션) 5회에서 조남수(양대혁 분)가 여자친구 김소림(김소은 분)에게 거짓말을 일삼으며 신지혜(김지안 분)와 데이트 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분노를 이끌었다.
16일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이 8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 사진 속 김소림은 활짝 웃는 얼굴로 누군가를 바라보는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고 있어 과연 누구와 어떤 내용의 통화를 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남수와 신지혜의 데이트 장면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요트를 배경으로 한 공간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디저트를 포장한 채 김소림을 찾은 신지혜의 모습도 눈길을 끌며 두 사람이 마주한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림은 전화 한 통을 받은 후, 조남수를 찾아가 여자 문제에 대해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김소림은 과연 조남수와 신지혜의 관계를 알아차릴 수 있을지, 또 조남수는 두 사람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청해달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