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조혜련이 출연, 유재석과 정준하, 하하, 이이경에게 에어로빅을 가르쳤다. 네 사람은 조혜련과 함께 에어로빅 스텝을 배우면서 1분 30초짜리 영상 찍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기본적인 스텝을 배운 뒤 리더를 정해 대형 연습에 돌입했다. 조혜련은 이날 처음 만난 이이경에게 큰 관심을 보였는데, 자리 배치에도 사심이 들어가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의 이의 때문에 가장 먼저 유재석이 리더 자리에 섰다. 유재석은 말을 버벅거리거나, 동작 이름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이에 조혜련은 만족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번엔 이이경으로 리더를 바꿔 연습을 시작했
특히 조혜련은 앞서 버벅거리던 유재석에 대해 "옛날에 재석이 '연예가중계' 생방송하는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