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태성, 이하나 향한 심상치 않은 눈빛 [M+TV컷]

↑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이태성이 바닷가에서 캠핑을 즐긴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이태성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15일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은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 사진 속 김태주와 차윤호는 낮부터 밤까지 함께 오붓한 분위기 속 캠핑을 즐기고 있다.

김태주는 생각에 잠긴듯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는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옅은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차윤호는 금방이라도 꿀이 떨어질 듯 달달함과 그윽함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이 어쩌다 캠핑을 함께 하게 됐는지, 추후 어떤 관계로 발전해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

앞서 방송된 ‘삼남매가 용감하게’ 5, 6회에서 차윤호(이태성 분)는 김태주(이하나 분)를 향해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다.

자신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이상준(임주환 분)과 함께 커플 예능을 촬영한다는 김태주에게 안 찍으면 안 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가 하면, 예능 촬영 중 키스한 김태주와 이상준(임주환 분)을 씁쓸한 눈빛으로 바라봐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차윤호는 차윤호 방식대로 김태주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7회에서 김태주와 차윤호가 캠핑 중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