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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원어스 멤버 레이븐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원어스 소속사 RBW 측은 15일 오전 원어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레이븐 관련 게시글에 대해 당사는 긴밀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모든 사실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일본에 살고 있는 A씨는 원어스 레이븐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A씨는 “2020년 2월 일본 스케줄 때에 만났다. 그날 호텔에서 술자리를 가져서 걔가 나한테 술 많이 먹여서 기억이 없는 상태로 관계를 가졌다. 근데 나랑 만나기 전날에도 다른 일본 여자랑 잔 것도 나 다 알고 있었는데 몰랐니?”라며 밝혔다.
이어 “올해 내가 한국에 오게 돼서 사귀게 됐다. 근데 만날 때도 우리 집을 모텔 대신 쓰고 집에서 밥 먹을 때는 회사한테 카드결제 내용이 들킬 수도 있다고 내가 계산하고 우리 집에서 나갈 때도 자기는 끝까지 자면서 나한테 택시 예약을 시키라고 했다”며 바람을 폈다고 폭로했다.
바람 유무를 묻자 심한 폭언을 했다며, 레이븐은 A씨에게 협박을 하며 연락을 끊었다고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먼저 그룹 원어스를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멤버 레이븐 관련 게시글에 대하여 당사는 긴밀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모든 사실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