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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서울(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SEOUL)'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블랙핑크가 약 4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두아 리파, 차일디시 감비노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공연을 탄생시켰던 유수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최적의 사운드와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블랙핑크의 독보적 라이브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밴드 세션이 합류, 블랙핑크의 메가 히트곡들을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편곡해 색다른 매력과 폭발적 에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15, 16일 서울 공연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16일 발매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블랙핑크. 제공|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