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나나,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비주얼’ 가진 아이돌 TOP1

↑ 우아 나나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비주얼’ 가진 아이돌 1위

그룹 woo!ah!(우아!) 나나가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비주얼을 가진 아이돌’ 1위로 꼽혔다.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2주간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비주얼을 가진 아이돌’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에서 그룹 woo!ah!(우아!)의 나나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총 37.91%의 득표율로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비주얼을 가진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나나는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았을 만큼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한다. 팀 내 ‘비주얼 에이스’ 로 꼽히는 나나는 무표정일 때는 고양이상이지만 웃을 때는 토끼 같은 러블리함도 겸비해 청순하고도 화려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특히 나나는 팀 내 리더이자 메인 댄서, 리드 보컬과 리드 래퍼까지 모든 영역을 담당하는 ‘올라운더 플레이어’이기도 하다. 탁월한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깔끔한 춤선과 풍부한 표정연기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나나는 정확한 딕션과 쫀득한 저음의 래핑은 물론 woo!ah!(우아!) 노래의 후렴구에서는 매력적인 보컬 톤을 선보이는 등 완벽한 육각형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로서의 행보도 눈부시다. 웹 드라마 '노빠꾸 로맨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나나는 섬세한 감정 표현력과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인 배우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 ‘미미쿠스’에서 밀도 높은 연기력과 뚜렷한 존재감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나나는 오는 10월 20일부터 EBS 드라마 ‘네가 빠진 세계’에서 국민 톱스타 아이돌 ‘유제비’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 투표에서는 나나에 이어 그룹 세븐틴의 민규가 34.78%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드리핀의 차준호, 방탄소년단의 뷔가 각각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