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니제이. 사진|MBC |
허니제이 소속사 모어비전은 "허니제이가 오는 11월 4일 1세 연하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모어비전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소중한 인연과의 기쁨의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허니제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대세 스타로 떠올랐다. 댄스 크루 홀리뱅 리더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빼어난 춤 실력과 남다른 배려심, 다양한 어록을 남기며 사랑 받았다.
지난 달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허니제이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내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걸어가려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이후 그는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예비신랑과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뱃속 아이의 태명인 러브에 얽힌 이야기 등을 전하기도 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