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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스페셜 2022’ 티저 사진=KBS2 ‘드라마 스페셜 2022’ 티저 캡처 |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는 단막극 8편과 TV시네마 2편으로, 어쩔 줄 모를 만큼 소중했던 사랑의 기억부터 생각만 해도 벅차오르는 꿈과 청춘의 단상들을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냈다.
오늘(14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은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열아홉 해달들’의 신은수, 김재원부터 ‘프리즘’을 통해 예고 발레 전공 학생으로 변신한 김민철과 홍서희의 풋풋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아름다운 발레 동작을 선보이는 김민철과 홍서희. ‘얼룩’ 차학연의 화려한 피아노 연주 장면을 비롯해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방종’의 김기해까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장면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상 말미에는 TV시네마 ‘귀못’의 박하나와 ‘유포자들’ 박성훈은 짧지만 임팩트 있는 장면들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드라마 스페셜 2022’는 공포 스릴러부터 10대 청춘극,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신선하고 다채로운 장르로 안방극장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38주년을 맞은 KBS2 ‘KBS 드라마 스페셜 2022’는 방송 최초로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편성을 확정 지은 가운데, 드라마의 다양성
‘드라마 스페셜 2022’ 제작진은 “첫 티저 영상에는 올해 방송될 ‘드라마 스페셜 2022’ 작품들을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을 담았다. 신예 작가와 감독들의 개성 넘치는 스토리와 참신한 연출력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