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정임은 13일 인스타그램에 "24살의 임쓰언니 발견. 지금 남편을 만나기도 훨씬 전, 갓 대학 졸업했을 때인 듯. 진짜 날씬했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방송 편집하신다고 연애 시절 사진을 찾아보라고 했는데 연애 시절 사진이 한 장도 없다. 시아버님 넘 반대하시고.. 비밀연애를 꽤나 철두철미하게 했었던 것 같다"며 홍성흔과의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김정임은 또 "살 찐다고 삼시세끼 안 챙겨 먹고 이러다 보면 인생 넘 짧음. 훅 가요. 건강하게 내 몸에 좋은 것만 골라 골라 먹고 바르고, 잘 자고, 잘 씻고, 화장실 잘 가고 하는 기본 건강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좀 더 신경을 써야 됨!"이라며 당부의 말도 남겼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노느라 미쳤던 고2 딸이 집에 오는 날이니 얼른 장 봐놓고 공항에 픽업을 가고. 귀에 피날 각오하고 있어야겠어요"라며 딸 화리도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정임의 젊은 시절 모습이 담겼
한편 김정임은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출신인 야구 선수 홍성흔과 2004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홍성흔 가족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김정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