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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경. 사진ㅣ 김성경 SNS |
13일 유튜버 이진호는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올린 ‘김성경 신혼집은 시그니엘 재력가 남편은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취재 과정에서 남편 분이 어떤 분인지를 확인했지만 본인이 밝히길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설명만 하겠다. 알려진 바로는 운수업 대표다. 확인해보니 이분의 회사의 가치가 2~3000억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부유하게 자란 상당한 재력가다.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대를 이어하는 거다. 신혼살림은 롯데 시그니엘에 살림을 차렸다고 하더라. 분양가가 40억부터 380억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결혼식을 따로 하지 않고 지난해 양가 상견례자리를 가졌고, 언니인 김성령이 참석해 김성경의 남편을 보고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한다”며 “올 초 한 매체가 취재에 들어갔지만 김성경이 너무 초창기여서 ‘가정에 잘해보고 싶다. 양해를 부탁한다’고 이야기 했다더라”고 열애 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성경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해서 그냥 조용히 있었는데 오늘 결혼 기사가 여러 군데서 나는 바람에 알려지게 됐다”며 “코로나 시국이라 그냥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올 연말이면 2년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랑에 대해 “제가 결혼한 사람은요 방송 30년 차 중견 아나운서인 저의 방송을 한 번도 본 적이 없
김성경은 지난 1996년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결혼 4년 만인 2000년 이혼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