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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잠만 자는 사이'(이하 ’잠만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홍철, 정혜성, 죠지, 김동욱 PD가 참석했다.
'잠만사'는 밤 데이트 혹은 잠(스킨십) 데이트를 통해 MZ세대들의 연애 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신개념 연애 예능 리얼리티다. 기존 연애 예능에서는 카메라가 ‘OFF' 되던 밤부터 새벽 시간대의 ’밤 데이트‘를 집중적으로 담는다.
MC를 맡은 노홍철은 "섭외가 되기 전 정혜성과 카페에서 이야기를 했었다. 정혜성의 연애, 요즘 연애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나눴는데 3~4일 뒤에 제안이 왔더라.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몇 주 후에 정혜성이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좋았다. 더할 나위 없겠다 했다"며 "저같은 고인물을 새로운 물을 좋아하는데 새로운 사람, 죠지와 함께해
이어 "만족스럽더라. 정혜성은 여성의 심리를 잘 설명하고, 저는 연애에 열등이라 리액션을 하고, 죠지는 솔직하게 남자의 감정을 잘 설명해줘서 조화로웠다"고 덧붙였다.
'잠만사'는 오는 14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