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잠만 자는 사이’ 정혜성 사진=웨이브 |
13일 오후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잠만 자는 사이’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정혜성이 프로그램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정혜성은 “우리의 호흡은 내가 생각했을 때는 진짜 만점”이라며 “너무 착착 맞지 않았냐. 각자가 보는 시선이 너무 달랐다”라고 밝혔다.
그는 “서로 성향 이런 것들이 달라서 호흡도 너무 좋았고 내용다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처음에 노홍철이 MC로 픽스가 나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이건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원래 노홍철을 좋아하기도 하고 카페 가서 수다 떠는 느낌으로 촬영할 수 있겠더라”고
또한 “PD님께서 출연 제안을 주셨을 때 밤의 감성을 담아서 하는 예능이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혹했다. 밤 되면 낮보다 감성이 더 촉촉해지고, 혼자 있는 분들이 많은 생각을 하고 깊어지고 감정이 더 끓어오르지 않나. 그런 부분을 잘 집중해서 만든 문구라는 걸 보고 새롭다고 느껴 무조건 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