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테이크 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학민 PD와 '테이크 원' 2회의 주인공 악동뮤지션이 참석했다.
'테이크 원'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다. '당신이 죽기 전, 단 한 번의 무대만 남길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은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테이크 원'로 인생 무대를 선보이는 아티스트는 조수미,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 악동뮤지션, 마마무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유희열이다. 유희열은 지난 6월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테이크 원'은 사전 제작 방식으로 제작된 만큼 유희열의 논란 이전 이미 기획과 촬영이 모두 끝난 상황이었다.
공개 시점이 논란 이후인 만큼 시청자들의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학민 PD는 "유희열 편의 촬영이 끝난 것은 3월이었다. 모든 촬영이 끝난 뒤 이슈가 터졌다"며 유희열의 표절 의혹을 조심스레 언급했다.
이어 "유희열의 논란이 불거진 뒤 촬영한 것은 아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프로그램에는) 수
'테이크 원'은 오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