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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크 원’ 김학민 PD 사진=넷플릭스 |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테이크 원(Take 1)’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학민 PD는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이후에 굉장히 바쁜 스케줄이라 우리 입장에서 ‘되겠어?’ 하고 제안을 드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수미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응해줘서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김이나는 ‘슈가맨’이나 ‘싱어게인’ 등의 인연으로 ‘테이크 원’ 기획 전에 흔쾌히 출연을 해줬다. 의리에 깜짝 놀랐다”라고 고마워했다.
또한 “박정현의 부모님은 미국에 계셔서 코로나19로 3-4년을 못 봤다. 마지막 무대라면 본인의 부모님을 꼭 모시고 싶다는 의지가 있어서 모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성수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