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선데이. 사진| 선데이 SNS |
선데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3 코로나 때문에 태어나고 처음으로 엄마 품에 안긴 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난달 30일 딸을 출산한 선데이는 코로나로 뒤늦게 아이를 품에 안은 뒤 "떨어져 있는 동안 마음고생 몸 고생 많이 한 우리 부부. 이제 행복할 일만 남은 우리 가족. 잘 부탁해"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잠든 딸의 모습을 뭉클하게 바라보는 선데이 모습이 담겼다. 약 2주 만에 만난 딸을 반기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누리꾼들은 "너무 고생하셨어요.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무럭 자라렴", "아이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몸조리 잘하세요" 등 축하하는 댓글을 이어갔다.
선데이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유산 소식을 전한 아픔을 딛고 임신에 성공해 딸을 품에 안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