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설, 25일 데뷔 첫 정규앨범 발표

↑ 밴드 설.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밴드 SURL(설)이 음악적 내공을 집약시킨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설의 첫 정규 앨범 '오브 어스(of us)'의 앨범 아트워크 이미지와 함께 주요 콘텐츠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라인에 따르면 설은 12일 트랙리스트 공개와 피지컬 앨범 예약판매 오픈을 시작으로, 새로운 프로필 사진 공개, 프로덕션 다이어리,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비디오와 함께 게릴라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에브리 데이(Every Day)',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를 비롯해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설은 이번 앨범에서도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책임지며 음악적 역량을 집약시켰다.
설은 그동안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 참가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해외 페스티벌 참가, 일본과 태국에서의 단독 콘서트 개최, 미국 SXSW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 이들은 첫 정규 앨범과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설의 첫 정규 앨범 '오브 어스'는 오는 25일 정오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설은 발매 전후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 출연,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전국투어 콘서트' 등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